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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코로나 확산 우려에 3월 정례 회의 앞두고  0.5%P 긴급 금리 인하 2020-03-04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 기자]

 

미국 중앙은행(연준. Fed)이 긴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연방정책금리(FF)를 0.5%p 인하했다. 3월 정례 회의(17~18일)를 앞두고 미국내 지역사회에 코로나 19 확산(COVID-19) 우려에 커지면서 내놓은 긴급처방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조치는 2008년 금융위기이후 처음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3일(현지시간) 연방정책금리(기준금리)의 목표범위를 1.0% ~1.25%로 0.5%p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금리인하에 FOMC위원들의 이견은 없었다. 제롬파월 연준의장은 “연준이 행동해야 할 시기라고 판단했다” 면서 “코로나 19 확산 상황(evolving risk)을 예의주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금리인하 배경과 관련해 파월의장은 “새롭게 직면한 위기로부터 미국 경제가 견고하게 유지될 수있도록 돕기 위해 금리인하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현재 미 코로나 확진자 수는 100명 넘어서면서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태다. 선제적 보험성 금리인하일까. 연내 추가로 금리를 인하할까. 연준은 작년 글로벌 및 미국 경제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7월, 9월 및 10월 세차례에 걸쳐 기준 금리를 1.5~1.75%까지 인하했다. 파월의장은 ”이번 바이러스 확산은 세계 많은 국가들의 경제 활동에 지장을 주었고 금융시장에도 영향을 주고있다“면서 ”미국 경제의 펀더멘탈은 여전히 강하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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