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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코로나19( COVID-19) 발병률이 미국지역사회에도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로 미국 주가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지난달 17일까지 사상 최고 기록을 갱신하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2만938.10)는 이달 27일(현지시간) 2만5758.20p까지 하락했다. 최근 10거래일동안 10%이상 하락한 수준이다. 한편 미국 장기 10년물국채금리는 하락(채권가격 상승)세를 이어갔다. 장(10년물).단기(3개월물) 금리 역전현상도 지속(본지 26일 미 국채금리 역전지속. 기사 참조)됐다. 일각에서는 장단기 금리역전현상을 경기침체 전조로 해석한다.
27일(현지시간) 코로나 19 미국 지역사회 전파 우려에 미국 3대 주가지수가 4%이상 폭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500는 2,978.30p로 전날보다 4.43%(138.09p)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만5758.20p로 전날보다 4.45%(1,199.30) 떨어졌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4.61% 하락했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지역에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미 지역사회 전파우려가 미국증시 급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미 당국은 8400명 모니터링 중이라고 밝혔다. 코로나 19 발병률이 높지 않아 3월까지 최고조에 달한다는 전제하에 미국 경제가 받을 영향은 적을 것이라는 옥스퍼드 이코노미(Oxford Rconomics)의 전망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미국은 지난달 1.8일 첫 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후 지난달 30일 첫 번째 사람간 전염 사례가 발생했다.이달들어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워싱턴, 애리조나, 일리노이, 매사추세츠,텍사스, 위스콘신 등 7개주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채권가격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 재무부(treasury) 자료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연1.30%로 전날보다 3bp(1bp=0.01%) 떨어졌다. 이달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달 첫거래일인 3일 금리(연 1.54%)와 비교하면 24bp나 떨어졌다. 같은날 미 단기(3개월물) 국채금리는 1.45%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8bp, 이달 3일(1.57%)보다 12bp 하락했다. 이달 내내 장기(10년물)과 단기(3개월물) 금리 역전현상은 이어졌다. 2년물 국채금리는 연 1.11%로 전날보다 3bp, 3일(연1.36%)보다 25bp하락했다. 이날 5년물 국채금리는 연 1.11%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3bp, 3일(연 1.35%)보다 24bp, 3일보다 24bp하락한 수준이다. 14일을 기점으로 장(5년물).단(2년물)기 금리역전은 지속됐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