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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확산 위기감, 미국 증시 조정받나 2020-02-23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공포가 국제금융시장 변동성을 높일까. 지난 주 마지막 거래일인 2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미국 경기 확장세 기저에 존재하는 혼란 상황을 나타내는 산업지표와 중국과 여타국가들의 코로나 19 확산 위기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IHS 마킷이 발표한 미 2월 제조업 PMI(예비치)는 전달(51.9) 보다 낮은 50.8로 지난해 8월이래 최저치를 나타냈다. 2월 비제조업 PMI는 2013년 10월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합성PMI는 49.6으로 집계됐다. 중국 등 코로나21 사태의 변곡점은 언제일까.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중국당국이 발표(21일 0시 기준)한 중국 31개성에서 누적 확진자는 7만5465명으로 집계됐다. 알려진 치사율은 4~5% 정도로 사스(9.6%)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누적사망자는 2236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중국내 신규확진자 수는 1000명을 밑돌았다. 감염자에 대한 중국의 대응 시스템이 바이러스 발발 초반보다 강화되면서 확진자 수는 급속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같은날 S&P 500지수는 1.18%, 다우지수는 0.9%,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94% 하락했다. 19일(현지시간)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지 2거래일 연속 하락이다.

 

공포지수라고 불리며 단기 S&P 예상 선회지로 널리 쓰이는 시카코옵션거래소의 변동성지수 VIX는 17.08 로 전날(15.56)보다 9.77% 올랐다. VIX가 상승했다는 것은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는 의미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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