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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 변동성) 코로나19파장이후 원/달러 환율 상승세, 달러인덱스, 작년 9월말 이후 최고치 2020-02-19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파장으로 국제 외환시장 변동성이 확대했다. 1월 하순이후 원/달러 환율은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영향을 받아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미 달러화는 강세를 나타냈다. 주요6개국 통화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지난해 9월말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18일(현지시간) FX 시장에서 원/달러 NDF 차액선물환 환율은 1190.45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보다 0.1% 절하한 수치다. 3주전인 1월28일(현지시간) 원/달러 NDF 차액선물환 환율인 1175.3원과 비교하면 15.15원(1.28%) 상승(원화가치 하락)했다. 같은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89.5원으로 전거래일보다 0.47%(0.9원) 올랐다. 3주전인 1월28일 원/달러 환율(1,176.7원) 대비 12.8원(1.08%) 올랐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 자료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1.21일 이후 코로나21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앞서 올 초 원/달러 환율은 미국과 이란간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일시적으로 상승(본지 1.12일 원/달러 환율변동성 확대되나, 기사 참조)했으나 미.중간 1단계 합의 서명(1월 15일)등으로 안정세를 나타냈다.

 

 

미달러화는 강세흐름이다. 18일(현지시간)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지수(DXY)는 99.43로 전 거래일보다 0.43% 올랐다. 작년 9월 말 이후 최고치 기록이다. 지난해 9월 말 달러인덱스는 연 중 최고치인 99.38로 2018년 말 대비 3.3% 상승했다. 달러인덱스는 유로(58%), 일본 엔(14%), 영국 파운드(12%), 캐나다 달러(9%), 스웨덴 크로네(4%), 스위스 프랑(4%) 등 6개 통화에 대한 미국 달러의 가치를 나타낸다.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1월 하순이후 미 달러화는 독일 경제지표 부진, 영국과 유럽연합(EU)간 미래관계 협상 불확실성에 따른 유로화 및 파운드화 약세등으로 강세를 지지한다. 작년 12월 독일 산업생산은 전년동기대비 마이너스(-) 6.8%를 기록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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