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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국제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줄어든 지난해 12월 미국의 무역적자는 489억달러로 집계됐다. 작년 한해 동안 미국의 무역적자는 6168억 달러를 기록했다. 같은달 중국 상품수지는 257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한해동안 대중국 상품수지적자는 전년보다 739억달러 감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폐렴)으로 중국경제에 얼마나 심하게 영향을 미칠까. 미.중 1단계(phase one) 합의이행에 영향을 미칠까. 지난해 10월 미.중 스몰딜(1단계 합의) 이전 국제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세계 상품 교역이 크게 위축되었다.
미국 상무부경제분석국(BEA)가 5일(현지시간) 발표한 ‘2019년 12월 미국 세계 무역현황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는 전달보다 11.9% 늘어난 489억 달러로 집계됐다. 전달 무역수지적자인 437억달러보다 57억달러 늘어난 수치다. 수출은 2096억달러로 전달보다 0.8%(16억달러), 수입은 2585억달러로 전달보다 2.7%(68억달러) 증가했다.
작년 한해동안 미국의 무역적자는 6168억달러로 집계됐다. 전년 무역적자(6277억달러)보다 109억달러 감소한 수치다. 수출은 24998억달러로 전년보다 15억달러 감소했다. 수입은 31165억달러로 전년보다 125억달러 줄었다. 작년 한해기준 미국의 대중국 무역적자는 3456억달러로 전년대비 739억달러 감소했다. 수출은 1066억달러로 전년보다 135억 달러 줄었다. 수입은 4522억달러로 전년보다 874억달러 감소했다. 향후 미국 무역수지현황자료는 3월 6일(현지시간) 발표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장기화될 경우 중국의 미.중 1단계 합의이행에 영향이 없을까. 미.중 양국 정부는 작년 12월13일 무역협상 1단계합의에 도달했다고 공식 발표후 올해 1월15일 서명했다. 9개 챕터로 이루어진 양국 합의문은 지난 2년간 지속된 양국간 관세 인상기조가 관세 인하기조로 전환되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일부 제거되면서 국내 통상환경에도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다. 세계 상품 교역이 최근 몇 년과 비교해 크게 위축되었다. 올해 통상 환경 불확실성이 커질까. 작아질까.
장혜린 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