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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리스크, 국제유가 하락 추세로 이어지나 … 3일 장중 배럴당 50달러 하회 2020-02-04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리스크가 신흥국 경제에 영향이 큰 국제유가하락으로 이어질까. 세계 3대 국제신용평가기관중 하나인 피치는 세계 원유 공급과잉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달 첫거래일인 3일(현지시간) 국제유가(WTI)는 장중 배럴당 50달러선을 밑돌았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중국내 원유소비가 20%정도 감소할 것이란 관측과 산유국(OPEC+)들이 하루 50만~100만배럴 원유감산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신종코로나가 확산된이후 글로벌 경제에 대한 타격 우려는 높아지고 있다. 신흥국 경제에 영향이 큰 국제유가는 추세적으로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격은 배럴당 50.1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보다 2.8%(1.44달러)하락한 가격이다. 전달 3일 가격(63.05달러)와 비교하면 20.52%(12.94달러) 떨어졌다. 전달초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간 군사적 긴장관계가 높아지면서 작년 5월이후 8개월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같은날 국제유가와 일반적으로 부(負)의 관계에 있는 국제금값은 온스당 1580원대로 마감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가격은 1트로이온스당(8.3돈) 1,580달러로 전날보다 0.45%(7.19달러) 하락했다. 국제 금값 하락에 미국증시 강세 조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뉴욕 3대 증시 모두 올랐다. 전날보다 S&P 500지수는 0.73%, 다우지수는 0.5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4% 상승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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