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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1월31일 발효… 올해 말 전환기간 종료, 전환기간 연장여부는 6월30일 결정 2020-01-31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영국은 1월 31일 오후 11시(브위셀 24시)를 기해 브렉시트(Brexit)를 단행한다. 올해 12월31일 전환기간(transition period) 종료까지 단일시장과 EU(유럽연합) 관세동맹등 현 체제가 유지된다.

 

 

영국 여왕의 EU 탈퇴 법안 승인(1월23일)에 이어 유럽의회가 EU 탈퇴협정을 정식 비준(29일)하면서 이달 31일 브렉시트가 발효된다. 영국이 지난 2017년 3월29일에 EU 탈퇴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지 3년여만이다. 당초 영국의 EU회원국 지위는 회원국의 탈퇴 절차를 규정한 TEU(Treaty on European Union) 제50조에 따라 2019년 3월 29일에 소멸할 예정이었다. 영국의회에서 브렉시트합의안들이 수차례 무산된 후, 메이 전 영국 총리와 존슨 현총리의 브렉시트연장 요청을 EU 측이 받아들이면서 작년 10월31일, 올해 1월31일로 두차례 연장되었다.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영국과 EU는 전환기간에 △미래관계 기본합의 △ 양측간 자유무역협정(FTA)을 논의. 협정을 맺는다. 전환기간이 연장될까. 6월30일(deadline for extending transition) 연장여부가 결정된다. 바르니에 EU브렉시트 수석대표는 11개월이라는 기간동안 모든 분야를 망라한 미래 협정을 맺을 수 있을 지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냈다. 영국이 EU가 주장하는 브렉시트 이후 EU규정준수를 그대로 받아들일까. 영국은 EU 단일시장에 잔류하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시각이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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