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새해 소비자 기대심리, 2018년 중반이래 가장 낙관 출발… '중국우한 폐렴 공포’ 영향미치나 2020-01-29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이달 소비자의 기대심리가 지난 2018년 중반이래 가장 낙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불거진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공포는 경제 전망 불확실성을 높였다. 장기화될 경우, 향후 국내 소비자 기대심리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0년 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월중 소비자심리지수(CCSS)는 104.2로 전달(100.5)보다 3.7포인트 상승했다. 2018년 중반이래 가장 낙관적인 수치다. 블름버그 등 주요 외신들은 이달 15일 미. 중 스몰딜(1단계 무역합의)가 마무리되면서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낸다. 100보다 클 경우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주관적인 기대심리가 과거(2003년 ~전년 12월) 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을 경우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최근 불거진 중국발 우한폐렴 확산공포가 세계경제리스크로 작용할까. 장기화될 경우 세계경제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중국의 연중 최대 명절인 춘절(춘절) 연휴(24~30일) 연휴가 끝나가면서 전 세계로 확산 중이다. 주요외신들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발표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현재 지구촌에서 6,059명의 우한폐렴 환자가 발생했다. 티베트를 제외한 본토 30개 성(省)급 행정구역에서 5,974명의 우한 페렴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2003년 사스쇼크당시 확진환자수를 넘어선 수치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확산속도는 사스때보다 빠르나 치사율은 낮다. 현재 사망자는 132명에 이른다. 최근 중국 전역을 비롯해 태국,싱가포르,네팔, 캄보디아,스리랑카, 일본,한국,미국,호주,말레이시아,베트남,캐나다, 프랑스, 독일에서도 폐렴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최신기사

포토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