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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미국과 중국간 기술패권분쟁이 시작(2018년 7월)된 지 18개월만에 스몰딜(small deal,1단계 무역합의,Phase-one deal) 무역합의 서명이 15일(현지시간) 마무리됐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에서 류허 중국 부총리와 진행된 서명식에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중국과의 1단계 무역 합의문 서명으로 중대한 발걸음(montous step)을 내딛었다” 면서 ” 가까운 시일내에 중국을 방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94페이지에 달하는 무역합의문 내용도 공개했다. 그동안 미국이 중국에게 요구한 ‘미국 기업 기술이전 강요 금지’, ‘미국 기업 기술이전 강요 금지’등 내용이 포함됐다. 앞서 미국은 중국을 환율조작국(currency manipulator.본지 14일 위안화가치 상승이어지나 기사참조)에서 해제했다. 중국 국영기업에 대한 정부 보조금 지급 금지’등 민감한 조항등은 2단계 협상과제로 남겼다. 미국은 2단계 협상 종료시까지 중국에 대한 수입관세도 유지했다.
중국은 이번 합의문에서 향후 2년간 2천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을 구매를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중국은 미국산 공업제품 777억달러(올해 329억달러, 내년 4448억달러) 에너지 524억달러(올해 185억달러, 내년 339억달러), 농산물 320억달러(올해 125억 달러, 내년 195억달러), 서비스 379억달러(올해 128억달러,내년 251억달러)에 달하는 미국산 제품을 추가로 구매할 계획이다. 중국의 이행의지를 강제하는 조항도 담겼다. 합의 위반시 관세등 보복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겼다. 트럼프는 서명식에서 중국이 합의를 어기면 관세를 부활하겠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11월 대선이전 양국의 기술패권분쟁이 종지부될 지는 미지수로 남았다.
국제금융시장 반응은 미미했다. 뉴욕 3대 지수는 전날보다 소폭 상승했다. S&P500지수는 전날보다 0.14%, 다우지수는 0.29%, 나스닥지수는 0.03% 올랐다. 미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500지수와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S&P500지수는 3,287.64p로 전날보다 4.49p,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만9024.36p로 전날보다 84.69p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254.10p로 전날보다 2.77p 올랐다. 최근 3개월기준으로 S&P 500지수는 0.14%(4.49p) 다우지수는 0.29%(84.69p), 나스닥지수는 0.03%(2.77p) 오른 수준이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872.16로 전날보다 1.19% 떨어졌다.
같은 날 미국 장단기금리차(스프레드)는 23% 포인트를 기록했다. 미 장기 10년물 국채금리는 연 1.79%로 전날보다 2bp(1bp=0.01%) 하락했다. 이달 첫거래일인 2일(1.83%)과 비교하면 4bp(1bp=0.01%) 떨어졌다. 2년물 국채금리도 연 1.56%로 전날보다 2bp 떨어졌다. 2일(1.61%)과 비교하면 5bp 떨어졌다. 같은 날 장단기금리차(스프레드)는 26% 포인트를 기록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