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채권은행 공동관리 종결
2014-12-07
편집국 sisabarotimes@gmail.com
(사진: 아시아나 380 호기 첫 운항을 축하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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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시아나 380 호기 첫 운항을 축하하는 모습)아시아나항공이 5일 채권은행 공동관리를 극복하고 독자경영을 시작한다. 아시아나 항공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8개 채권은행의 100% 동의를 얻어 아시아나 항공의 자율협약 졸업을 결의했다"고 5일 밝혔다.
채권단은 아시아나항공이 내년부터 2년간 A380,350등 신규항공기를 집중 도입해 자금소요가 늘어나는 점을 감안해 1조원 규모 기존 채권의 만기를 2년 연장해 주기로 결의했다.아시아나 관계자는 "채권단이 아시아나의 독자적 경영능력을 인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006년과 2008년 대우건설과 대한통운을 잇달아 인수하여 몸집을 키웠으나 글로벌 금융위기 직격탄을 맞고 유동성 위기에 빠져 2009년부터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당시 그룹 주력사인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는 워크아웃에 돌입했고, 아시아나항공과 금호석유화학이 채권단과 자율협약을 맺었다. 금호생명,금호렌터카,금호고속 등 계열사는 매각됐다.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 등 주력 계열사도 워크아웃 졸업을 사실상 확정했다. 금호타이어는 부채비율이 올3분기 273%로 낮아졌고, 신용등급도 BBB-에서 BBB로 상승했다. 금호산업은 지난달 '조건부 워크아웃 졸업'을 승인받았다. 채권단은 금호산업 보유지분 57.5%를 내년 상반기까지 매각하고 워크아웃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 나 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