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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상품시장 흐름), 국제유가 60달러 상회, 국제금값 1478달러, 달러인덱스 97.43, 2019-12-20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장혜린기자]

 

국제유가가 3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번 주, 국제유가(WTI기준)는 지난 7월이래 처음으로 배럴당 60달러를 웃돈이후 19일(현지시간) 배럴당 61달러선에서 상승마감했다. 국제유가와 부(負)의 관계에 있는 국제금값은 온스당 1478달러선에서 마감했다. 국제금값과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는 달러화는 최근 약세흐름을 나타냈다.  달러화지수는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19일(현지시간) 신흥국 수입물가에 영향이 큰 국제유가는 전날보다 0.46% 올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61.22달러로 전날보다 28센트(0.46%) 상승했다. 3대 유종 중 WTI 다음으로 질이 좋은 브렌트유는 배럴당 66.44달러로 전날보다 0.41% 상대적으로 품질이 떨어지는 두바이유는 배럴당 65.50달러로 전날보다 0.88% 올랐다.

 

이번달 국제유가는 10% 넘게 올랐다. 올 국제유가는 배럴당 50달러~60달러 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 국제유가 상단선 근접은 OPEC+ 감산확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이달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 회의에서 OPEC회원국, 러시아를 비롯한 비회원 산유국등과 함께 내년 3월 종료되는 석유감산연장에 합의했다. (본지 12월7일 상품시장 흐름 참조) 이와 관련 산유국들의 감산이행여부와 미국의 셰일오일 채굴확대여부가 국제유가 변수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국제에너지기구(EIA) 10월 전망에 따르면 내년 국제유가(WTI)는 배럴당 54.4달러 정도로, 국제통화기금 10월 전망에 따르면 내년 3종평균 국제유가는 57.94달러로 예측된다.

 

국제 금값은 전날보다 0.23%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가격은 1트로이온스당(8.3돈) 1,478.8달러로 전날보다 3.40달러(0.23%) 하락했다. 일각에서는 이날 국제금값 상승은 트럼프 미대통령 탄핵가결안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한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민주당이 다수의석을 차지하고있는 미 하원은 화요일 저녁. 트럼프를 권력남용(abuse of power), 의회방해(obstruction of congress)책임을 물어 탄핵(impeach)안을 가결했다. 하지만 공화당이 다수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미상원의 통과 가능성은 낮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날 주요 6개 국 통화에 대한 미국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국 달러인덱스는 97.43p로 전날보다 0.03% 상승했다.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9월말(99.33)과 비교하면 1.90p(1.9%)하락한 수준이다. 달러인덱스는 유로(58%), 일본 엔(14%), 영국 파운드(12%), 캐나다 달러(9%), 스웨덴 크로네(4%), 스위스 프랑(4%)로 구성된다. 유로화 가치(1,1122)는 전날보다 0.07% 상승했다. 영국 파운드화 가치(1,3009)는 전날보다 0.53% 하락했다. 일본 엔화(109.37)가치는 0.16% 올랐다.

 

한편 이날 원/달러 NDF 차액선물환율은 1162.1원으로 전날보다 0.2% 절상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 미-중 통상 분쟁 전개양상에 따라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 10월 10일~11일 워싱턴에서 열린 미-중 고위급에서 합의된 부분적 합의(스몰딜)는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미국의 15% 추가 관세 부과 예정일에 의미를 두면서 미국의 대중국 압박이 지속됐다. 서울 외완시장에서 19일 원/달러 환율은 1,165.6원으로 전날보다 3.20달러(0.27%) 절상했다. 이날 중국 위안화 환율은 포치(破七)르 유지했다. 중국인민은행은 지난 8월5일 역내 위안화가치를 달러당 7.0444로 7위안 아래로 떨어뜨리면서 포치현상이 나타났다. 당시 역외 위안화 가치는 달러당 7.111로 하락했다. 19일 위안화 가치는 하락했다. 위안/달러 환율은 1달러=7.0103위안으로 전날보다 0.10% 절하했다. 중국 재정부는 이날 미국산 석유화학제품(6개품목)에 대한 관세를 면제하는 발표를 내놓으면서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을 낮추었다. 관련 품목에 대한 면세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12월25일까지 효력이 발생한다.

 

 

장훈녕,장혜린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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