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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미국 제조업이 수축 국면에서 벗어날까. 지난달 미국 산업생산이 2년래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11월 미 산업생산 증가율은 1.1%로 집계됐다. 2017년 10월이후 최대 폭 증가이다. 전일 발표된 미 12월 마킷 제조업 PMI는 52.5로 경기 확장,수축 기준점인 50을 웃돌았다. 최근 미국 제조업은 수축국면을 시사하면서 미국 경기둔화 우려를 낳았다. 미 주택시장관련 지표도 양호했다. 11월 미 신규주택 착공건수는 136만채로 3.2% 증가했다. 전일 발표된 마킷 미 12월 주택지수는 1999년 6월이후 최고치인 76으로 집계됐다.
미국 제조업 지표와 주택지표 호조에 미국 증시는 반응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 3대증시는 전일에 이어 모두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중 스몰딜(1단계) 무역합의에 따른 불확실성이 해소된 이후 뉴욕증시는 글로벌 경기개선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17일(현지시간) S&P500지수는 전날보다 0.03%, 다우지수는 0.11%, 나스닥 지수는 0.10% 올랐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500지수는 3,192.52p로 전날보다 1.07P상승했다. 넷플릭스(Netflix) 주가상승이 두드러졌다. 이날 넷플릭스 주가는 315.48달러로 전날보다 3.73% 올랐다. 아시아 지역 매출이 3년래 3배정도 급증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만8267.16p로 전날보다 31.27p 올랐다. 기술주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8,823.36p로 전날보다 0.10p 올랐다. 필라델리파 반도체지수는 1,822.64로 전날보다 0.47% 올랐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코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는 12.29p로 전날보다 0.15p(1.24%) 상승했다.
같은 날 미국 장단기금리차(스프레드)는 26% 포인트를 기록했다. 미 장기 10년물 국채금리는 연 1.89%로 전날보다 0.69% 올랐다. 이달 첫거래일인 2일(1.83%)과 비교하면 6bp(1bp=0.01%)올랐다. 2년물 국채금리도 연 1.63%로 전날보다 0.73% 올랐다. 2일(1.65%)과 비교하면 2bp 떨어졌다. 같은 날 장단기금리차(스프레드)는 26% 포인트를 기록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