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미.중 스몰딜 합의. 원화가치 변동성 줄어드나 … 대외 불확실성 다소 해소, 원화약세폭 축소 2019-12-15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장혜린기자]

 

최근 원/달러 환율이 미.중 무역분쟁 전개양상에 따라 변동성이 커진 상태다. 미.중 스몰딜 합의가 일단락된 이번 주말 원.달러 환율은 어떤 흐름을 나타냈을까. 브렉시트(영국의 EU탈퇴) 분수령이 된 영국의 조기총선(12월12일)에서 집권보수당을 이끄는 보리스 존슨 총리가 유임되면서 브렉시트 불확실성은 낮아질 전망이다(본지 13일기사 참조) 대외 불확실성이 낮아지면서 원화가치 변동성이 줄어들까.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중국과 1단계 무역협상안에 서명을 한 날인 13일(현지시간) 원/달러 NDF 차액선물환율은 1175.21원으로 전날보다 0.4% 절하했다. 같은날 서울외환시장에선 1달러=1,171.7원으로 마감했다. 미.중 간 1단계 무역 합의 타결로 통상 분쟁이 완화되고 내년 수출이 다소 회복될 징후를 나타내면서 원화가치가 상승할까. 이날 원/달러 환율은 지난 10월말(31일, 1.163.65원)환율과 비교하면 8.05원(0.69%) 올랐다. 지난해말 대비 5.2%정도 상승한 수준이다.

 

올해 원화 가치 흐름을 살펴보면 1분기 중에는 대체로 안정적인 모습으로 보였다.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20~1.130원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4월 이후 국내경기둔화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7월 일본 수출 규제와 8월 미.중 통상분쟁 등 변수가 부각되면서 원달러 변동성은 커졌다. 8월 중순 원달러환율은 달러대비 약세현상이 심화돼 2017년 1월이후 최고 수준인 1달러= 1,222.20원을 기록했다. 9월 들어 미.중 무역 협상이 개시되고 1단계무역합의가 성사된 10월이후 달러대비 원화약세 폭이 줄었다.

 

올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주요 6개 국 통화에 대한 미국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국 달러인덱스는 13일(현지시간) 97.18p로 전날보다 소폭(0.23%) 떨어졌다. 달러인덱스는 유로(58%), 일본 엔(14%), 영국 파운드(12%), 캐나다 달러(9%), 스웨덴 크로네(4%), 스위스 프랑(4%)로 구성된다. 이날 유로화 가치와 엔화가치는 모두 전날보다 0.1% 하락했다. 달러당 유로화 환율은 1,1121 유로 엔화 환율은 109.41엔을 기록했다. 환율 의제가 이번 합의안에 담겼을까. 중국 위안화 환율은 포치(破七)를 벗어나 달러당 6.9918위안으로 전날보다 0.13% 절하했다.

 

장훈녕,장혜린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최신기사

포토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