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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품시장흐름) WTI 하락 58.76달러 , 국제 금값은 1,475달러, 달러지수 97.11p 2019-12-12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12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 증가 소식에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EIA 발표자료에 따르면 미 원유재고(crude oil inventories)는 82만배럴 증가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58.76달러로 전날보다 47센트(0.80%) 하락했다. 3대 유종 중 WTI 다음으로 질이 좋은 브렌트유는 배럴당 63.72달러로 전날보다 64센트(-1.0%) 떨어졌다. 올 국제유가는 배럴당 50달러~60달러 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 국제유가 상단선 근접은 OPEC+ 감산확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지난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 회의에서 OPEC회원국, 러시아를 비롯한 비회원 산유국등과 함께 내년 3월 종료되는 석유감산연장에 합의했다. (본지 12월7일 상품시장 흐름 참조) 이와 관련 산유국들의 감산이행여부와 미국의 셰일오일 채굴확대여부가 국제유가 변수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안전자산으로 불리는 금값은 전날보다 0.50% 떨어졌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가격은 1트로이온스당(8.3돈) 1,475.00달러로 전날보다 6달러90센트(0.50%) 하락했다. 주요 6개 국 통화에 대한 미국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국 달러인덱스는 97.11p로 전날보다 소폭 떨어졌다.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9월말(99.33)과 비교하면 2.23% 하락한 수준이다.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1.2% 정도 상승한 수준이다. 올 미 연준의 세차례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미국 달러화 가치는 연 중 완만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주요 선진국 대비 상대적으로 양호한 미국의 경제지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달러인덱스는 유로(58%), 일본 엔(14%), 영국 파운드(12%), 캐나다 달러(9%), 스웨덴 크로네(4%), 스위스 프랑(4%)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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