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기술패권 ) 美, 화웨이 제재 유예기간 90일 재연장
2019-11-20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트럼프 미국 정부가 중국대표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에 대한 제재 유예시한을 재연장했다. 미국 상무부는 미국기업의 화웨이 거래유예시한(19일 유예기간 만료)을 90일간 재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올 하반기들어 중국과 기술패권분쟁 중인 미국은 국가안보 위협을 이유로 화웨이에 대한 제재를 가했다. 중국도 똑같이 ‘국가안보’를 명분삼아 미국 등 해외기업에 대한 제재에 나서며 양측의 갈등파고를 높였다. 이번 조치는 미중간 1단계 스몰딜 협상합의에 따른 미국 측 조치로 풀이된다.
이번 제재 유예 재연장발표와 관련해 화웨이의 반응은 크지 않은 분위기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리앙 후아 화웨이 이사회 의장은 “미국의 제재조치에 따른 영향은 매우 제한적”이라면서 “미국 기업이 더 큰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국이 자국의 민감한 기술이 외부에 수출되는 것을 통제하는 방식으로 상대국의 기업을 지속해서 옥죌까. 오는 22일 미 연방통신위원회는 안보 저해 이슈로 미국 통신기업들이 화웨이,ZTE 등 중국 기업 부품을 사용금지 시킬지 여부를 표결할 예정이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올해 들어 미국은 유럽 동맹국을 비롯해 여러나라에 화웨이 제제 동참을 요구해 왔다 현재 화웨이 제품은 미국을 비롯해 전세계에서 통신장비부터 스마트 폰까지 정보기술(IT)인프라와 서비스, 하드웨어등 다양한 영역에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화웨이 제품은 국내 산업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국내 이동통신 3사가 망과망을 연결하는 전송망과 국내 유선망 상당부분은 화웨이제품이 직.간접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한국 기업은 화웨이에 반도체,카메라모듈등 휴대폰 부품을 비롯해 통신장비,제조장비등을 수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