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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동결’ 시사한 파월연준의장과 지역연은의장들 …신흥국 경기변동 영향은? 2019-11-15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미국 중앙은행(연준.Fed)이 당분간 연방정책금리(FF)를 조정할 여지가 적어졌다. 제롬 파월 (Jerome Powell)연준의장은 미국 경제 성장에 낙관적 신호를 보내며 “경제 전망에 부합하는 한 현행대로 연방 정책금리를 유지할 것”을 시사했다.

 

연준 홈페이지와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파월의장은 13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진행된 워싱턴DC의 합동 경제위원회(congressional testimony) 질의응답에서 미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면서 위험요인을 지적했다. 파월의장은 “미국 경제는 강한 상태이고, 성장지표와 소비지표 역시 굳건한 상황”이라면서 미국 경제의 둔화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또 ”미-중 무역리스크가 기업투자에 부담을 주고있지만 미국경제 전반에 타격을 줄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향후 금리인하와 관련해 빠른 부채 증가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시하면서도 “경제전망에 부합하는 한 현행 금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도 미국경제 침체가능성을 낮게 내다봤다. 미국경제의 완만한 성장을 예상하며 향후 경제지표에 의존한 통화정책 조정을 지지하는 발언을 내놓았다. 제임스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도 연준의 금리 동결입장을 지지하는 의견을 내놓았다.

 

올해 연준은 물가상승률 목표치와 잠재성률 달성보다는 ‘보험성 금리인하’를 위해 세차례 진행했다. 파월의장을 비롯해 연준위원들이 향후 금리동결을 시사하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신흥국 경기변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끈다. 미국 통화정책관련 뉴스는 신호추출(signal extraction)을 통해 시장의 행동을 결정하기도 한다. 미국 이자율 하락은 세계 이자율 하락으로 이어진다. 반면 미국 이자율 상승은 신흥국 이자율 상승으로 이어진다. 연준의 금리동결신호가 신흥국이 지불하여야하는 리스크프리미엄(risk premium)을 낮출까.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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