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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뉴욕증시 순항 출발… 미-중 무역협상 불안감 상쇄한 견조한 美 고용지표 2019-11-03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양호한 미국 고용 여건 발표가 미-중간 무역협상 불안감을 상쇄했을까? 이달 첫거래일인 1일(현지시간) 뉴욕 3대 증시가 모두 상승했다. 스탠더스앤푸어스(S&P500) 지수는 0.97%, 다우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각각 1.11% 올랐다. S&P 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데이어 다우지수도 지난 7월15일 기록한 최고치(2만7359.16)에 근접했다.

 

미국 노동부(노동통계국)가 1일 발표한 10월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같은달 비농업부문 취업자 증가자수는 12만8천명으로 집계됐다. 예상치(7만5천명)를 웃돈수치다. 전달(13만6천명)증가자 수보다는 낮지만 최근 발생한 제너럴모터스(GM) 파업에 따른 노동자의 일시 실직(5만명 추정)자수등을 감안하면 전달 증가자 수를 상회한 수준으로 풀이된다. 실업률은 3.6%로 전달실업률(3.5%)을 상회했다. 지난 50년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시간당 평균 임금상승률은 전월비 0.21%로 집계됐다. 올 미국내 시간당 임금상승률은 3%대 초반을 유지하고 있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견조한 고용지표가 나오면서 일각에선 내년 6월까지 미국중앙은행(연준Fed)이 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신호로 받아들였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500지수는 3,066.91를,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만7347.36를 나스닥종합지수는 8,386.40로 장을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전날보다 3%이상 올랐다. 국제유가와 부(負)의 관계에 있는 금선물가격은 1트로이 온스당(약8.8돈) 1,516.65달러로 전날보다 0.12%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56.17달러를 기록했다. 10년물 미 국채금리는 연 1.7222%로 전날보다 3bp올랐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미-중 1단계 무역협상에 대한 양국 정상의 서명이 이루질 가능성에 대해 미국 로버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대표는 중국 류허 부총리와 전화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도 이와관련 건설적 논의가 이루어졌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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