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미국 뉴욕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S&P 500지수는 3,040 포인트를 웃돌면서 3개월여 만에 다시 최고치를 웃돌았다. 올해 3월9일이후 3,885일째 황소장(Bull market)이다. 같은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이상 급등했다.
이날 뉴욕증시 흐름을 살펴보면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7,090.72p로 전날보다 132.66포인트(0.49%) 상승했다. S&P500지수는 3,039.42p로 전날보다 16.87p(0.56%) 상승했다. S&P500 섹터 중 IT(1.27%)과 헬스케어(1.03%)부문 상승이 두드러졌다. 반면 미-중 협상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전기가스(-1.37%)와 부동산(-1.06%), 생필품등 경기방어주는 하락했다. 나스닥지수는 8,325.99p로 전날보다 82.87p(1.01%)올랐다.
이날 애플은 사상 최고치를 이어갔다. 애플 3분기 실적은 30일 발표된다. 시장컨센서스에 따르면 매출은 629.1억달러, 주당순이익(EPS)는 2.84달러로 예상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미 방위산업 클라우드사업인 “제다이(JEDI) 프로젝트 사업(사업규모 100억달러규모)수주 소식에 전날보다 2%이상 상승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3분기 어닝시즌,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 상승과 시장 기대치를 웃돈 기업들의 실적이 발표되면서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 트럼프 미국대통령은 중국과 1단계 무역합의는 예정보다 빠를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다음달 APEC회의에서 1단계 무역합의에 서명을 시사하면서 “정확한 시점은 언급할 수 없지만 2단계 협상은 더 쉬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발표된199개 기업 중 78.4%가 시장 컨센서스를 웃돈 실적을 내놓았다. 28일 발표된 AT&T, 월그린,스포티파이(spotify)등은 호실적을 내놓았다. 반면 구글은 시장 예상치를 밑돈 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구글(알파벳)의 매출(revenue)은 405억달러(컨센서스 403억 달러)를, 주당순이익(Eps)는 10.12달러(컨센서스 12.25달러)를 하회했다. 구글(알파벳)이 웨어러블로 잘 알려진 ‘핏빗(Fitbit)'을 인수 타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핏빗 주가는 30% 정도 폭등(시총 약3800억원 증가)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