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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리히 법칙'을 떠올리는 보잉(Boeing), 시장 신뢰 회복할 수 있을까 2019-10-27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미국의 항공회사 보잉이 737맥스 충돌사고등으로 인해 103년만의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보잉이 737기종 운영을 연내 재개할 것이란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보잉의 능갈침(?)에 대한 신뢰가 다시 회복될지 관심을 끈다.

 

보잉의 3분기 순익은 737기 운행 중단등으로 반토막이 났다. 3분기 매출은 199.8억 달러로 컨센서스인 200.2억 달러를 하회했다. 주당순이익(EPS)은 1.45달러로 컨센서스인 2.14달러를 밑돌았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보잉 상업용 항공기 부문 CEO는 737기 맥스 인도 중단등에 따른 상업용 항공기 매출 급감(67%)에 따른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보잉은 연내 737기종 운영재개를 위해 미 연방항공청 승인과정에 있는 상태다.

 

모바일 시대. 예측할 수 없는 재앙은 없다는 하인리히 법칙은 파급력이 더욱 크다. 4분기 운행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는 보잉이 시장의 신뢰를 다시 되찾을 수 있을까. 최근 블름버그는 “본질적인 해결책 없이 사후 수습하기 바쁘다”며 보잉을 꼬집었다. 보잉이 문제되는 현상이나 오류를 초기에 신속히 발견해 대처했다면 현재와 같은 실적이 나왔을까. 보잉 주가는 최근 시험조종사들의 내부 메모발표로 하락했다. 운항재개 소식이 보잉 주가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지만 지속될 수 있을까. 향후 '잠재적 사고'를 당할뻔한 사람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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