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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글로벌 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WeWork)가 미국 증시 나스닥에 상장할 수 있을까? 위워크가 미국 증시의 기업공개(IPO)를 결국 포기했다. 올해 1월 투자자모집 당시 평가된 위워크의 기업가치는 470억달러 수준을 밑돌았다. 기업가치 하향조정 논란이 지속된 가운데 결국 IPO가 불발됐다.
위워크가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위워크는 올해 스타트업 중 우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로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할 것으로 기대됐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위워크는 올해 뉴욕증시 상장을 포기했다. 앞서 지난달 16일(현지시간) 위워크의 모회사인 더위컴퍼니(The We company)는 상장계획을 미루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IPO를 앞두고 기업지배구조에 대한 회의론과 사업모델에 회의론이 부상하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가치 하향조정 논란도 한 몫했다.
IPO 연기 중 재정곤란을 겪고 있는 위워크의 실질적인 경영권은 최대 투자자인 소프트뱅크로 넘어갔다. 지난 화용일 소프트뱅크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비전펀드 형태에서 직접투자로 위워크 경영권을 직접 확보(위워크지분 80%) 했다. 위워크의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애덤 뉴먼은 해임했다. 뉴먼의 자리는 위워크 공동창립자인 마르셀로 클라오레(Marcelo Claure)가 대신했다. 소프트뱅크는 공격적인 경영혁신방안으로 위워크종사자 4천명을 감원하는 구조조정안도 내놓았다. 중국,일본, 유럽등 글로벌 종사자수인 1만4천명의 30% 수준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같은날 소프트뱅크 주가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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