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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뉴욕증시가 영국과 유럽연합(EU)의 새로운 브렉시트 합의안 타결소식에 소폭(slightly) 상승했다. 장중한때 급등했던 영국파운드화 가치는 영국의회통과 우려에 상승분을 반납했다. 오는 31일 밤 11시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시한이다. 새로운 브렉시트안new brexit deal)이 영국의회 비준을 거쳐 EU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승인되면 다음달 1일부터 브렉시트관련 불확실성은 해소된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이에 반응해 다우지수 (0.09%), S&P 500지수 (0.28%), 나스닥지수 (0.40%) 모두 올랐다.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2만7025.88p로 전날보다 23.90p(0.09%) 상승했다. S&P500지수는 2,997.95p로 전날보다 8.26p(0.28%)올랐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8,156.85p로 전일보다 32.67p(0.40%) 올랐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3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의 78%가 예상치를 웃돈 실적을 내놓은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넷플릭스와 모건스탠리가 실족호조를 나타낸 반면 IBM은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FX시장에서 주요 6개국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7.674로 전날보다 0.34% 하락했다. 정치에 민감한 파운화 가치는 새로운 브렉시트 합의소식에 장중 1파운드화= 1.2929달러로 0.8% 급등했다. 5개월래 최고치다. 이후 영국의회의 반대 우려가 커지면서 상승분을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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