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엘리자베스 2세, 2년반 만에 ‘퀸스스피치’…‘브렉시트 결행 강조’
2019-10-15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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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오는 31일 밤 11시 브렉시트 시한을 앞두고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14일 의회에 출석해 브렉시트는 “영국정부의 우선 순위가 되었다”며 ‘브렉시트 결행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65번째 연설(Queen`s speech)를 했다. 2년 반만의 퀸스스피치다. 퀸스스피치는 의회 개원 시 주요 쟁점 법안들에 대해 여왕이 발표한다. 보리스 존슨 정부에서 작성한 내용을 여왕이 읽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존슨정부의 향후 입법계획과 정책이 간략히 소개됐다.
17일~18일 EU정상회의에서 브렉시트 합의 또는 연장 여부가 결정된다. 19일 토요일 영국 의회는 ‘특별회의’를 개최한다. 1982년 이후 처음이다. 존슨총리가 브렉시트 합의안을 끌어낼 경우, 존슨정부는 합의 이행을 위한 20여개 법안을 의회 승인에 부칠 계획이다. 하원은 퀸스스피치에서 제시한 법안에 대해 투표를 통해 가결여부를 결정한다. 부결시 관례에 따라 존슨 총리 사퇴가 불가피하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야당은 존슨 총리가 퀸스스피치를 선거의제 제시로 악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파운드화는 장중 1파운드화=1,2662로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