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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소재가 IT제품의 혁신을 이끌까? 많은 기업들이 제품의 성능 개선과 첨단 제품의 상용화의 답을 소재에서 찾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중국의 거센추격에 맞서 ‘QD'(퀀텀닷․양자점물질)를 대형 디스플레이산업의 차세대 성장사업 소재로 선택했다. 종래 IT 제품혁신에서 소재의 기여 비중은 커져 소재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플렉서블 등 첨단제품의 혁신을 위한 이네이블러(Enabler)역할을 하고있다. 이번 삼성디스플레이가 답을 찾은 소재인 ‘QD'는 자연색에 가까운 빛을 내는 반도체입자다.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등 모바일기기와 함께 IT제품을 대표한다. LCD 디스플레이는 지난 수년간 많은 제품/기술혁신을 이뤄왔다. 뛰어난 화질, 대화면, 슬림화과정을 거쳐 새로운 컨셉의 TV가 출시되었다. 디스플레이의 놀랄만한 혁신 잠재성이 줄었을까? 지난 10일 삼성디스플레이 발표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그간 퀀텀닷 화소가 스스로 빛을 내는 자발광 ‘QLED'개발을 목표로 다양한 기술을 연구해 왔다. 기존 OLED를 뛰어넘는 기술이다. OLED는 LCD에 비해 소재가 제품 성능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 그 이유는 LCD는 액정 소재와 여러 종류의 필름, 백라이트 등 많은 부품이 자리하지만, OLED는 회로 등을 빼고 보면 여러 층의 화학 물질로 이뤄진 초박막소재만 존재한다. 이는 그만큼 소재 자체가 OLED 완제품의 성능에 미치는 정도가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삼성디스플레이가 13조 투자에 나선 ’QD'디스플레이는 자체발광하는 OLED 퀀텀닷 컬터필터의 융합체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