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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훈녕기자]
차세대 리튬 소형전지개발로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한 글로벌 화학자 3인이 올해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상위원회는 9일(현지시간) 올해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리튬이온배터리를 개발한 화학자 3명 (존 구디너프 미국 텍사스오스틴대 교수, 스탠리 휘팅엄 미국 빙엄턴대 교수, 요시노 아키라 일본 메이조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리튬이온배터리는 이차전지의 일종이다. 일본 신에너지산업개발기구(NEDO)는 리튬이온전지가 이론적으로 도달 가능한 최대 에너지 밀도를 능가하는 전지를 차세대 전지(혁신전지)라고 정의한다.
휴대폰, 노트북등 각종 모바일 기기가 대중화되면서, 이차전지의 중요성이 커졌다. 이동성을 보장하기위한 작고 가벼우면서도 가능한 많은 양을 담을 수있는 혁신적인 이차전지가 개발되고 있다. 모바일기기에 이어 전기자동차,에너지 저장시스템으로 2차전지혁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새로운 구조나 소재가 적용된 전지의 등장으로 전자제품,의료기기,자동차등은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고 있다. 노벨상 위원회는 이 점에 주목하면서 “가볍고 충전이 가능하며 출력이 높은 리튬이온 배터리는 석탄연료 없는 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차 전지 용량을 늘리거나, 가격을 낮추는 일은 중요한 이슈다. 스마트폰, 자동차,신재생에너지용 저장등에서 여전히 사람들의 주요 관심사는 1회 충전으로 얼마나 더 오래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지에 관한 것이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요시노 아키라 일본 메이조대 교수(71)는 “핵심은 EV배터리가 재생(recycling)될 수 있는가이다”라고 말했다. 에너지 밀도, 안전성, 원가의 한계 등을 극복한 신개념 이차전지가 응용영역을 한층 더 넓힐 것으로 예상된다. 무선충전이 가능한 전지, 플렉서블하거나 투명한 전지도 전지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요소로 기대된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