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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미․중 무역협상의 불안한 그림자는 여전히 중국 경제를 압박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다음달 4중 전회에서 어떤 정책을 내놓을까? 지난주 중국 류허 부총리는 “6%대 성장이 어렵다”며 중국경기 둔화세를 시사했다. Citi, Barclays 등 주요 투자은행(IB)들은 “중국 부양 정책들이 경기 둔화를 방지하기에는 미흡하다”며 중국 성장전망을 하향조정했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중국 류허 부총리는 “6%대 성장이 어렵다”고 말했다. 제13기 전국인민대표회의(전인대) 2차 연례보고회의에서 “올해 6%대 성장을 지키겠다는 바오류(保六) 의지를 관철시키기 어려움을 나타낸 발언이다. 한편 중국 인민은행 이강 총재는 자국 경제가 하방 압력을 받고 있지만 “일부 다른 중앙은행처럼 대규모 통화정책 완화를 서두르지 않겠다” 고 말했다. 중국의 금리하향 조정이 어려운 상황일까? 전문가들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은 통화정책 수립 시, 인플레이션과 GDP 디플레이터를 통화정책 완화 여부의 중요한 근거로 삼는다. 3분기 CPI와 PPI 증가율이 전년대비 2%를 찍기 어려운 상태임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Citi, Barclays 등 주요 투자은행(IB)들의 분석대로 중국 부양정책들이 경기 둔화를 방지하기에는 역부족일까? 지난주 발표된 중국판베이직북에 따르면 중국 서비스업과 제조업은 둔화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중국이 추가 대규모부양책을 내놓을까? 중국은 후진타오 전 국가주석 시절인 지난 2008년 글로벌금융위기에 대응하기위해 4조 위안 규모의 초대형 경기부양책을 실시했다. 대규모 경기부양책은 실시하지 않을 것이란 시각이 지배적이다. 중국은 현재 경제성장 속도에 비해 일자리 변화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일자리 창출에 큰 문제가 없을 경우, 중국정부는 경제성장률이 둔화되더라도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실시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본다. 일각에서는 중국정부가 소비를 더욱 권장하는 정책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본다..중국정부는 올해부터 개인소득세 인하를 소비활력제고를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중국 정부는 과거에 비해 소비지출 비중이 높은 자동차를 비롯해 소비를 통한 경제성장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진 상태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