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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우크라 스캔들’ 탄핵론 부상, 정치리스크에 뉴욕 증시하락 , 미 10년물 국채 ↓ 2019-09-25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론이 부상했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스캔들’에 대한 공식적인 탄핵조사를 개시할 것이라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우크라이나 스캔들’은 미국 백악관에서 근무했던 한 정보기관 직원이 최근 감찰관실(IGIC)를 통해 내부고발로 시작됐다. 핵심은 트럼프 대통령이 내년 대선에서 가장 유력한 민주당후보 중 한명인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과 관련된 조사를 하라고 지난 7월25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압력을 행사했는지다. 트럼프대통령은는 이같은 ‘우크라이나 스캔들’에 민주당의 탄핵 압박에 “마녀사냥”이라며 당시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녹취록을 공개승인하겠다고 반박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바이든 뒷조사 요구는 권력남용이라며 정치공세를 가했다. 트럼프대통령이 이번 스캔들로 탄핵될 가능성이 있을까? 트럼프 탄핵절차가 미하원을 통과하더라도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는 상원을 통과하기는 사실상 어렵다.

 

하지만 이날 뉴욕증시는 트럼프 스캔들에 따른 정치리스크에 반응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P500지수는 2,966.62p로 전날보다 0.84%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만6807.77p로 전날보다 0.53% 하락했다. S&P500지수는 2,966.62p로 전날보다 25.16포인트(0.84%) 하락했고, 나스닥종합지수는 7,993.63p로 전날보다 1.46% 떨어졌다. S&P 500 섹터지수를 살펴보면 전기가스(1.06%), 생필품(0.23%) 지수가 상승한 반면 에너지(-1.63%), 커뮤니케니션(-1.34%) 하락이 두드러졌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도 이달 10일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날 10년물 국채금리는 연 1.64%로 전날보다 5.26% 하락했다. 2년물 국채금리는 연 1.61%로 전날보다 3.48% 떨어졌다. 일본 엔화가치는 1달러=107.08엔으로 전날보다0.6%상승했다. 주요 6개국 통화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8.34로 전날보다 0.27% 하락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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