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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리스크 커지나, 美 이란 금융제재, 긴장감 고조…WTI 58달러대, 금값 1520달러선 2019-09-23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중동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면서 뉴욕상품시장에서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세다. 안전자산으로 불리는 금값은 지난주말 장중 온스당 1520달러선을 회복했다.

 

미국은 사우디 원유시설 테러 배후로 지목한 이란에 대한 금융제재와 무력보복가능성을 시사했다. 도널드트럼프 미국대통령은 “이란에 경제제재를 가하겠다”고 밝히면서 “군사공격은 언제든 가능하다”고 22일 말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장관도 “이란에 대한 외교적 고립과 경제적 압박 수단”을 언급하면서 “이란중앙은행(CBI), 이란 국가개발펀드(NDF)등이 새로운 제재대상”이라고 밝혔다.

 

중동 지역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는 21일(현지시간) 장중 상승세를 나타냈다. 앞서 20일(현지시간) 뉴욕상품시장에서 서부텍사스산(WTI)가격은 배럴당 58.09달러로 전주(13일,54.85달러)비 5.91%상승했다. 같은날 브렌트유는 배럴당 64.28달러를 장을 마감했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간) 사우디 에너지 장관의 9월말 전 원유시설 정상화 발언에 대한 회의적인 견해들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국제 금값은 지난주말 장중 배럴당 1520선대를 회복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종가는 온스당 1516.9달러로 전주 13일(1,488.5)보다 1.91% 올랐다. 국제유가와 부(負)의관계에 있는 달러가치는 하락했다. 지난주말 FX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8.51p로 전주말보다 0.26% 상승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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