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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협상단, 美 농가방문 일정 취소…협상 전망에 그림자 짙어지면서 뉴욕3대 증시 하락 2019-09-21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미.중 차관급 실무협상을 위해 워싱턴을 방문 중인 중국협상단이 20일(현지시간) 다음주 예정된 미농가(Farm Belt) 방문 일정을 취소했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대통령이 중국이 미 농산물 구매 확대로 “스몰딜(partial deal)을 한다면 관심이 없다” 라고 말한 지 한시간 만에 이같은 중국 협상단의 결정이 나왔다.

 

 뉴욕증시는 미.중 무역협상의 낙관적 전망에 그림자가 짙어진 것(pessimism)으로 받아들였다. 이번주 마지막 거래일인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3대증시는 모두 하락했다. 3일 연속 상승하던 스탠더드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이같은 발표가 나온지 몇분만에 0.7% 하락했다. 앞서 전일 S&P 500지수는 장중 한때 사상 최고치(3,028)를 기록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만6935.07p로 전날보다 159.72포인트(0.59%)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 푸어스(S&P)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각각 0.49%, 0.80% 떨어졌다. S&P500지수는 2,992.07p로 전날보다 14.72p(0.49%) 하락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8,117.67p로 전날보다 65.21p(0.80%) 떨어졌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트럼프의 중국측을 압박하는 말은 전날에도 나왔다. 트럼프는 “협상타결이 안된다면 미중 무역전쟁 강도를 높일 준비를 갖추었다” 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타임스의 후시진 편집장은 트위터상에서 “미국 관료들이 중국의 선의를 중국의 유약함으로 오판하고 있다”며 중국은 미국이 생각하는 것만큼 협상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란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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