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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核 파기여파 봉합되나. … 美 이달 이란 정상회담 추진 2019-09-12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전쟁광’이라는 악명이 붙은 강경파 존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11일(현지시간) 경질됐다. 이란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낮아질까?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유엔 정기총회(9월23일)가 열리는 이달, 미국과 이란간 정상회담이 추진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은 볼턴 안보보좌관을 경질한 후, 이란에 대한 제재완화를 논의했다. 백악관은 이달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의 뉴욕회담 준비를 시작했다.  

 

미국과 이란간 갈등 수위는 지난 7월초 이란이 3년만에 ‘핵합의(JCPOA)’를 파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층 높아졌다.  7월1일 이란은 '이란핵합의'에서 정한 LEU 저장한도(300kg) 초과 사실을 공식발표했다. JCPOA는 2015년 7월, 이란,미국, 유럽3국, 중국,러시아가 참여했다. 이란이 핵개발을 중단하는 대신 합의 참여국들도 이란 핵 관련 제재를 끝낸다는 내용을 담았다. 미국은 지난해 5월 이란 핵합의 탈퇴를 결정했다. 이후 11월부터 이란산 원유․금속 거래금지 조치를 시행했다. 올해에도 이란 제재를 계속 강화했다

이란 원유생산랸과 수출량은 미국의 제재발표후 큰폭으로 감소했다. 올 3월기준 이란의 원유생산량은 260만 b/d에 그쳤다. 지난해 5월 제재발표 이전보다 약 120만 b/d 정도 감소했다. 이란의 원유수출량(올해 3월기준)은 130만 b/d로 같은기간 119만 b/d 감소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상품시장에서 국제유가(WTI기준)는 이란제재 완화 신호에 55달러대로 떨어졌다. 전날 강경파인 볼턴 미국가안보보좌관 경질 소식에 하락 전환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57.40달러로 전날보다 0.46달러(0.80%) 하락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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