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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이번주 유럽중앙은행(ECB)의 9월 통화정책회의(12일)가 주목된다. 주요 미국 경제지표도 발표될 예정이다. 생산자물가지수(11일),소비자물가지수(12일), 소매판매(13일)등 지표가 나온다.
ECB가 팩키지 부양책을 내놓을까? 유럽물가상승률은 계속 공식 목표치를 밑돌고 있다. 통화정책에 중요한 근거가 되는 주요경제지표는 유럽지역 경기침체를 나타내고있다. 지난주 발표된 유로존 제조업 PMI는 경기 확장.위축의 기준점인 50을 지속해서 밑돌았다. 일각에서는 이번 통화정책회의에서 ECB가 예금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내다본다. ECB는 지난 4월10일 통화정책결정회의에서 올해 말까지 0.00%로 모든 정책금리를 유지하며 예금금리를 마이너스(-) 0.40%로 동결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6월 통화정책회의에서는 포워드 가이던스(Forward Guidance) 및 필요시 추가부양가능성을 시사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9월 통화정책회의에서 ‘포워드 가이던스 강화 및 예치금 금리 차등 적용’이 유력시 된다.
한편 ECB 총재 교체이후 내년도 자산매입에 따른 양적완화(QE)가 재개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라가르드 차기 ECB 수장은 “완화적 통화정책이 필요하다”면서 “비전통적 정책의 부작용”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독일,프랑스 등 유로존 강대국은 QE에 반대입장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매파적 성향의 네델란드 총재는 금리인하에 대해 긍정적이나 QE는 반대하는 견해를 밝혔다. QE정책에 반대하는 이들은 중앙은행이 인위적으로 시장에 유동성을 직접 주입하는 것은 자신의 고유임무를 넘어선 일이라면서 중앙은행이 장기 국채를 매입하고 유동성을 많이 풀면 수익률 곡선이 왜곡된다고 주장한다. 중앙은행이 사들인 채권규모가 커지는 만큼 중앙은행의 자본손실 위험도 늘어난다는 점에 주목한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