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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변동성 확대, 엔화 강세지속 되나 2019-09-08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일본 엔화강세 현상이 지속될까. 미.중 기술패권분쟁, 노딜브렉시트등 국제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엔화강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엔․달러 환율은 1달러= 106엔대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엔.달러 환율 흐름을 살펴보면 일본엔화는 지난해 10월에서 올해 1월 초 사이 6.0%까지 하락했다. 이후 5월을 기점으로 연초의 약세분위기가 반전했다. 5월1일 달러당 111.3엔(2018년 말 비 1.5% 상승)을 나타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일본은행의 저물가 및 완화적 통화정책 지속과 무역적자 하락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26일에는 장중 1달러=104엔대로 하락했다.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의 급등이다. 환율은 상대 가격이기 때문에 달러가 강세일 때 엔화는 상대적으로 약세가 되고, 반대로 달러가 약세일떄 엔화 가치는 달러에 비해 강세라고 부른다. 5월중 전월비 2.9% 강세를 보인 데 이어 8월에도 2.1% 강세를 나타냈다.

 

엔화강세가 지속될까? 국제금융센터 자료에 따르면 최근 엔화 강세는 불투명한 미.중 무역협상, 글로벌경기침체 우려,홍콩,이탈리아,이란발 지정학적 불확실성 증대등에 따른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주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진단된다. 미국의 거듭된 약(弱)달러 압력과 일본중앙은행(BOJ)의 통화정책 완화여력 약화등도 향후 엔화강세압력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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