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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한․일 간 상호 여행감소 피해는 일본의 피해가 더클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그 반작용으로 국내 소비자 효용 손실, 국내 관광산업의 업황 악화 등의 피해가 예상된다”
국내 주요민간연구기관인 현대경제연구원은 이달 12일 펴낸 연구보고서 「한․일 ‘여행절벽’의 경제적 피해와 시사점‘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일 양국 간 교류 급감이 2020년까지 지속될 경우 한국인의 일본관광은 81.2% 감소하는 반면 일본인의 한국관광은 39.0%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최근 일본인의 한국여행이 거의 낮은 수준에서 정체되어 있는 사실을 반영했다.
관광산업에 대한 피해집중도를 살펴보면 일본이 더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관광산업의 피해는 한국경제 전체 생산 피해예상액(1조8,745억원)의 59.7%, 부가가치감소분(7,687억원)의 61.0%, 고용감소분(1만 8,176명)의 76.9%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일본관광산업의 피해는 경제전제 생산 피해예상액(8,846억엔)의 72.4%, 부가가치감소분(4,558억 엔)의 73.9%, 고용감소분(9만5,785명)의 82.6%정도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보고서는 한․일 양국 통계를 이용한 산업연관분석 방법을 사용하였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