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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격화된 미.중 무역 분쟁, 원화 약세 압력 높이나 2019-08-26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세계 경기 둔화의 하방압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중 무역분쟁파고가 다시 높아지면서 원.달러 향방이 관심을 끈다.

 

23일(현지시간) 미.중 무역분쟁이 더욱 격화되면서 미국 달러화 지수는 전날보다 0.54% 하락했다. 이날 미국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7.64p를 기록했다. 전주말인 16일(98.14)과 비교해 -0.51% 하락한 수치다.

 

달러당 중국 위안화 환율(USD/CNY)은 7.05위안을 웃돌았다. 이날 달러/위안화 환율은 1달러= 7.0961위안으로 전날보다 0.0132(0.19%) 올랐다. 전주말比 -0.75% 떨어진 수치다. 미.중 무역파고가 더욱 높아지면서 중국경기하강에 따른 위안화 약세 흐름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중 기술패권분쟁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면서 미국이 불공정 무역의 일환으로 인식하고 있는 위안화 약세 논란이 더욱 뜨거워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중 무역분쟁 파고가 다시 높아지면서 안전자산으로 취급되는 일본엔화는 강세 압력을 받고 있다. 2016년이래 가장 높은 강세 압력이다. 이날 달러당 엔화는 전날보다 0.9% 상승했다. 1달러= 105.39엔을 기록했다. 전주말(106.36)과 비교해 0.94% 올랐다.

 

같은날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 1개월물은 1,213원으로 전날보다 2원 상승했다. 2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거래(1,210.6원)보다 2원 오른 1,212원에서 출발했다. 미․중 무역갈등파고가 높아지면서 주요 투자은행들은 올해말 1,130원대까지 오를것으로 예측한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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