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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된 美 연준 9월 금리인하, 파월 잭슨홀 발언 주목 … 이번주 달러인덱스 98,062, 안전자산심리 ↑ 2019-08-18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장훈녕기자]

 

미국중앙은행(연준,Fed)의 금리인하 기대가 유지된 가운데 미국 7월 소매 경제지표가 시장 컨센서스의 두배를 웃돌며 주요통화대비 강세를 이어갔다. 최근 미.중기술패권분쟁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송환법반대’홍콩시위가 격화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는 높아졌다. 달러화가치와 금값 향배에 영향이 큰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은 높아진 상태다. 이번 주말인 16일(현지시간) 미국 7월 소매 경제지표가 시장 컨센서스의 두배를 웃돌며 주요통화대비 강세를 이어갔다. 국제 금값은 온스당 1520달러대(전일비 0.48%하락)를 웃돌았다.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지속되면서 1.4% 하락했던 국제유가는 하루만에 반등(0.83%)했다.

 

 

16일(현지시간) 주요6개국에 대한 미국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8.062로 전일보다 0.057p(0.06%) 올랐다. 전일 발표된 미국 7월소매 지표가 양호함을 나타내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7월 소매판매는 전월비 0.7% 상승했다. 시장 예상치(0.3%)를 상회한 수치다. 위안화 환율은 중국당국의 심리적 마지노선인 7위안을 웃돌며 안정세를 나타냈다. 이날 달러당 위안화 환율은 전날보다 0.22% 올랐다. 달러/ 엔화환율은 1달러=106.38엔으로 전날보다 0.25% 올랐다. 반면 달러/ 유로화 환율은 1달러=1,1091로 전날보다 0.14% 떨어졌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210.8원으로 전일대비 1.9원 내렸다.

 

오는 23일, 제롬파월 연준의장의 젝슨홀 발언은 관심사다. Fed의 9월 금리인하여부는 달러화가치의 주요 변수다. 지난 6월 FOMC이후 파월의장의 중기(mid-cycle) 조정발언으로 축소되었던 시장의 기준 금리인하 기대는 다시 높아진 상태다. 최근 미국성장우려가 지속되면서 트럼프대통령(피터나바로)은 “연준정책이 가장 큰 문제”라며 연준의 금리인하 압박 발언 수위를 높였다.

 

이날 통상 달러화 가치와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는 국제금값은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 기준 국제 금가격은 1트로이온스(약 8.3돈)당 1,523.80달러로 전날보다 온스당(-7.40)달러(0.48%) 떨어졌다. 같은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기준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54.92달러로 전일보다 0.45달러(0.83%) 올랐다. 브렌트유는 58.69달러로 전날보다 0.46달러(0.79%) 상승했다.

장혜린,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연준은 지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성장세 지속을 위한 보험차원(insurance cut)의 금리인하(2~2.25%)를 단행했다. 연방정책금리(FF)는 2~2.25%로 25bp인하하고 대차대조표(B/S) 축소를 계획보다 2개월앞선 8월부터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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