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먹구름낀 유럽과 중국 경제지표가 나오면서 글로벌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다. 14일(현지시간) 안전성을 선호하는 자금이 미국 국채에 몰려 국채금리가 급락했다. 미국채금리가 경기침체 전조(raising recessing fears)를 보이면서 미국 3대 뉴욕증시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 홈페이지(treasury.go) 통계자료에 따르면 이날 장기 10년물 국채 금리는 연 1.59%로 장을 마감했다. 종가기준 전일비 9bp(1bp=0.01%) 급락한 수치다. 이달 첫거래일인 1일(1.90%) 比 31bp 하락했다.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종가기준 연 1.58%로 전일비 8bp 하락했다. 1일(1.73%)比 15bp 하락했다. 미국 장(10년물)·단기(2년물) 국채 금리차(스프레드)는 1%포인트로 좁혀졌다. 이달 첫거래일인 1일(17%p) 比 16%p 좁혀진 수치다.
기준금리 인상에 민감한 3개월 국채금리는 연 1.96%로 전일비 4bp하락했다. 1일(2.07)比 11bp 떨어졌다. 올 3월 글로벌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면서 첫 미국 장단기 국채금리 역전현상이 나타났다. 지난 3월22일 3개월물(2.44%), 10년물(2.43%) 사이에서 5일간 일시적으로 발생했다.
3년물 미 국채금리는 종가기준 연 1.53%로 전일비 7bp하락했다. 1일(1.67%)비 14bp 떨어졌다. 5년물 미국채금리는 종가기준 연 1.51%로 전일비 6bp떨어졌다. 1일(1.68%)비 17bp하락했다. 이날 3년물과 5년물 국채금리 스프레드는 2bp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4일 3년물과 5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2008년 1월 금융위기이후 처음으로 역전됐다. 이후 다음날 환원됐다. 장단기 금리 역전은 ‘경기침체 전조현상으로 해석된다.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확대하면서 미국증시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800포인트, 스탠더드앤드 푸어스(S&P)500지수는 85포인트,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42포인트 떨어졌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