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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미․중 기술패권 갈등이 환율분쟁으로 격화되는 가운데 ‘홍콩 정치불안’이 겹치면서 12일(현지시간) 뉴욕 3대 증시가 모두 하락했다.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의 경기침체 우려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골드만 삭스는 올 4분기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1.8%로 하향 조정했다.
홍콩시위 격화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졌다. 홍콩당국은 같은날 ‘범죄인 인도법안’에 반대하는 홍콩시위대가 나흘째 홍콩국제공항을 점거해 시위를 벌이자 모든 여객기 운항을 전면 중단하는 조치를 발표했다. ‘범죄인 인도법안’을 반대하는 홍콩시위가 격화되면서 사태를 진압하려는 홍콩과 중국당국의 움직임도 긴박해졌다.
긴박한 국제정세에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2만5896.44로 전일보다 391.00포인트(1.49%)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 푸어스(S&P)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각각 전날보다 1.23%, 1.20% 떨어졌다. S&P500지수는 2,882.69로 전일보다 35.96포인트 ,나스닥지수는 7,863.41로 전일보다 95.73포인트 하락했다. 전 업종이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날보다 1.19% 하락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