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9월1일부터 중국산 3천억달러 규모 수입품에 10%관세를 부과할 것이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이 뉴욕증시를 흔들었다. 이날 미국 공급관협회가 발표한 미국 제조업지표는 미국 제조업이 확장국면을 유지하고 있지만 성장 모멘텀은 약해진 것을 나타냈다. 미 7월 마킷 제조업PMI는 51.2로 컨센서스를 밑돌았다. 호.불황 기준점인 50을 웃돌지만 2016년 8월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뉴욕3대증시는 이에 반응해 모두 하락했다. 1일(현지시간)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만6583.42로 전일보다 280.85포인트(1.05%)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 푸어스(S&P)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각각 전날보다 0.90%, 0.79% 떨어졌다. S&P500지수는 2,953.56포인트로 전일보다 26.82포인트 하락했고, 나스닥지수는 8,111.12포인트로 전일보다 64.30포인트 떨어졌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511.98로 전날보다 30.47p(-1.9%p) 떨어졌다. 미국 증시를 주도하는 FAANG 주는 모두 하락했다. 중국내 아이폰 판매비중이 큰 애플은 대중 무역갈등 확대 우려에 2%넘게 하락했다. 애플(-2.16%),페이스북(-0.77%) 아마존(-0.61%), 알파벳A(-0.53%),넷플릭스(-1.08%) 하락했다.
한편 2분기 어닝시즌, 1일(현지시간) 제너럴모터스(GM)이 발표한 2분기 실적은 호실적을 나타냈다. GM의 2분기 매출(revenue)은 361억달러로 컨센서스 359억8천만달러를 웃돌았다. GM의 2분기 주당순이익(EPS)은 1.64달러로 컨센서스인 1.44달러를 웃돌았다. 버라이즌도 신규가입자 수 증가에 힘입어 호실적을 발표했다. 버라이즌 EPS는 1.23달러로 컨센서스 1.20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미국 국채금리는 급락했다(채권값 상승). 2년~10년물 국채금리 모두 미국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FF)의 범위 하단인 2.20%를 밑돌았다. 이날 미국 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연 1,886%로 전날보다 -6.40%, 2년물 국채금리는 연 1.74%로 전날보다 -7.63%, 5년물 국채금리는 1.68%로 전날보다 -8.78% 떨어졌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