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4년간 최대폭 7.9% 폭락… 트럼프, 대중 추가관세 위협 영향, 달러인덱스 98.7p
2019-08-02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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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국제유가(WTI 기준)가 7%넘게 폭락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53.95달러로 전일보다 4.63달러(7.9%) 떨어졌다. 4년간 최대폭 하락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도널드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산제품에 대한 신규 추가 관세 부과 발언과 경기둔화에 따른 원유수요 감소 확대 예측이 겹치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전일 EIA가발표한 원유재고는 850만 배럴 감소했다. 브랜트유는 60.67달러로 전날보다 3.87달러(6.0%)하락했다.
국제유가와 부(負)의 관계에 있는 달러화가치는 상승했다. 이날 주요6개국에 대한 미국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8.70p로 전일보다 0.11% 올랐다. 미국중앙은행(Fed,연준)의 추가금리 인하 불확실성과 미,중 무역갈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Fed 추가금리인하 불확실성에 금값도 반응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가격은 온스당 1,432.40달러로 전날보다 0.4% 하락했다. 최근 금값은 2013년 4월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 가격은 일반적으로 달러화가치와 반대방향으로 움직인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