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리브라 출시연기 … G7 재무장관회의, 암호화폐 엄격한 규제 요구
2019-07-19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심각한 잠재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페이스 북 암호화폐 리브라(Libra)의 출시가 연기됐다. 리브라 출시를 우려하는 목소리는 커졌다. 미국 정부와 의회를 비롯해 G7 재무장관들도 리브라의 잠재 리스크에 우려를 나타냈다.
프랑스 샹티에서 열린 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G7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18일(현지시간) 리브라 견제에 한 목소리를 냈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G7 재무장관등은 페이스북 리브라와 같은 암호화폐(cryptocurrencies)가 글로벌 금융안정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종래 글로벌 통화정책 관료들은 암호화폐가 돈세탁 및 금융범죄행위 통로가 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와관련 G7 테스크포스는 암호화폐 사용을 최소화할 강력한 규제 기준을 마련해야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스티븐 무느신 미국 재무장관도 리브라가 금융시스템에 “매우 중대한(significant) 우려를 낳을 수 있다”며 “비트코인이 현대판 스위스은행계좌역할을 못하도록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미 행정부와 의회도 페이스북의 새로운 디지털 화폐 출시에 우려를 나타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