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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미국 2분기 어닝시즌 실적발표가 본격화했다, 뱅크오브 아메리카(BOA)와 IBM의 순익은 양호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3대 증시는 2분기 어닝시즌 전반에 대한 경계감이 형성된 가운데 미-중간 무역협상 신경전이 팽팽해지면서 하락했다. 미국 장,단기 국채금리는 모두 하락했다.
17일(현지시간) 발표된 BOA의 2분기 실적은 엇갈렸다. 매출은 부진한 반면 순익은 양호했다. 대출등 소매뱅킹 실적이 두드러졌다. BOA의 2분기 매출(revenue)은 230억8천만달러로 시장예상치를 소폭 하회한 수준이다. EPS는 74센트로 시장 컨센서스인 71센트를 웃돌았다. 전년비 17.4% 오른 수준이다.
IBM의 2분기 수익은 3%성장해 기대이상을 나타냈다. IBM의 2분기 매출은 191억 6천만달러를, EPS는 3.17달러를 기록했다. 전년비 3% 오른 수치다. 시장 예상치인 3.17달러를 웃돈수준이다. 연간 매출은 글로벌 기술서비스 부문 감소로 4% 줄었다. 4분기연속 감소다. 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68억4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1년간 5% 증가했다. 실적발표 후 BOA 주가는 3.25% 오른 반면 IBM 주가는 0.32%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만7219.85로 전일보다 115.78포인트(0.42%)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 푸어스(S&P)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각각 전날보다 0.65%, 0.46% 떨어졌다. S&P500지수는 2,984.42로 전일보다 19.62포인트 하락했고, 나스닥지수는 8,185.21포인트로 전일보다 37.59포인트 떨어졌다. 반도체,금광, 비디오게임, 바이오테크 주가 오른 반면 운송,에너지,항공사,소매,기초소재 주는 하락했다. FANG 주(아마존,애플, 알파벳A주, 페이스북,넷플릭스 )는 모두 하락했다. 아마존은 7월 프라임데이(primeday)의 기록적인 매출증대에도 불구하고 EU집행위원회가 반독점 행위여부 조사를 착수했다는 소식에 0.89% 하락했다.
공포지수라고 불리는 시카코옵션거래소의 변동성지수 VIX(Cobe Volatility Index)는 13.97로 전날보다 8.63% 올랐다. VIX가 상승했다는 것은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는 의미다.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했다(채권값 상승). 2년~10년물 국채금리 모두 미국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의 범위 하단인 2.25%를 밑돌았다. 이날 미국 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연 2,05%로 전날보다 2.42%하락했고, 2년물 국채금리는 연 1.82%로 전날보다 2.09% 떨어졌다. 5년물 국채금리는 1.82%로 전날보다 3.45% 하락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