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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유럽위원회가 미․중 무역갈등 장기화와 하반기 노딜브렉시트(No Brexit) 리스크가 유럽 경제 하방압력을 키울 것으로 진단했다. 내년 유로존 성장률은 1.4%로 전망했다. 종전(1.5%) 전망보다 0.1%p 낮은 수치다.
미․중 무역갈등 장기화와 더해 노딜 브렉시트가 현실화될 경우, 올해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에 충격파를 몰고 올 수 있다. 영국의 브렉시트(Brexit) 연기기한은 오는 10월 28일이다. 이와관련 우르줄라 폰데라이엔 독일 국방장관(차기 EU집행위원장 내정자)은 브렉시트 재차 연기에 긍정적인 뜻을 내비쳤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유럽의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영국이 기한을 재차 연기해 올 경우, 시간을 더 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차기 영국총리가 유력한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외무장관은 총리가 되면 노딜브렉시트를 불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차기 영국총리가 EU단일시장과 관세동맹에 남는 ‘안전장치(백스톱)에 대한 종전 합의안을 바꿀 수 있을까? 영국이 아무런 합의 없이 브렉시트를 단행할 경우, 영국은 EU와 무역협정을 맺은 162개국과 양자 협정을 체결해야한다. 영국과 협정을 체결하지 못한 국가들은 영국 수출입에 어려움을 겪을 우려도 있다. 폰데라이엔 차기 EU집행위원장 내정자는 테레사 메이 영국총리와 EU가 마련한 브렉시트합의안을 유지해야한다는 입장이다. 앞서 메이 영국총리와 EU는 EU단일시장과 관세동맹에 남는 ‘안전장치(backstop)에대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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