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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의 7월 금리인하를 시사하는 비둘기적 발언이 나오면서 미국 3대 증시가 올랐다. 스탠더드앤드 푸어스(S&P)500지수는 장중 3,000선을 돌파했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파월의장은 10일(현지시간) 하원증언에서 “유럽, 아시아 등에 광범위하게 확산된 불확실성은 경제전망에 부담이 된다”면서 “무역 긴장과 글로벌 성장 우려에 적절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6월 FOMC회의 이후 발표된 미국경제지표에 대해선 실망감을 나타냈다.
다음달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만6860.20p로 전일보다 76.71포인트( 0.29%)올랐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전날보다 0.45% 0.75% 올랐다. 이날 S&P500지수는 2,993.07p로 전날보다 13.44포인트올랐다. 미국 기술주 대표 지수인 나스닥지수는 8,202.53p로 전날보다 60.80포인트 올랐다. 아마존 주가는 할인행사를 앞두고 전날보다 29.11%올라 2,000달러를 넘어섰다.
이날 미국 2년물 국채수익률은 1.82%로 전날보다 4.25% 하락했다. 10년물 국채수익률도 2.06%로 전날보다 0.24% 떨어졌다. 국제유가(WTI기준)는 다시 배럴당 60달러를 웃돌았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60.43달러로 전날보다 배럴당 4.5% 올랐다. 원유재고가 950만배럴 감소했다는 국제에너지기구(EIA)의 발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