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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미국 중앙은행(Fed)이 금리인하 카드를 꺼낼까? 통화정책 완화 기대감이 커지면서 미국 3대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4일(현지시간) 미국 주식시장은 독립기념일로 휴장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만6966.00p로 전일보다 179.32포인트( 0.67%)올랐다. 전주말비 1.4%, 직전 저점인 작년 12월말과 비교해 15.6%상승했다. 사상 최고치 기록이다. 스탠더드앤드 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S&P500지수는 2,995.82p로 전날보다 22.81포인트(0.77%)올랐다. 미국 기술주 대표 지수인 나스닥지수는 8,170.23p로 전날보다 6114포인트(0.75%) 올랐다.
이번주 뉴욕3대증시가 사상 최고치 경신랠리를 이어간 배경에는 Fed금리인하 기대감이 크게 작용했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금리인하’를 압박하며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지지하는 비둘기파(Dovish)인사(월러․쉘턴)을 연준이사로 지명했다.크리스토퍼 월러는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 부총재로 활동 중이며, 주디셀던은 유럽부흥 개발은행(EBRD) 미 상임이사로 활동 중이다. 2016년 트럼프 대선캠프에서 경제고문을 맡았으며 ‘금본위제’ 지지자로 알려져있다. 금본위제는 제2차세계대전 이후 브레튼 우즈 체제의 고정환율에서 가장 중요한 특징이었다.
한편 일각에서는 미국의 경기침체 가능성이 명백하지 않은 상태에서 Fed가 금리인하를 단행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도 지속됐다. Fed는 경기 침체 가능성이 명백하거나 시장이 너무 위축돼 금융안정이 위협에 처했을 때만 금융완화를 실시했다는 점에 무게를 둔 견해다. 지난 2일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금리인하는 향후 경제전망에 부정적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며 “최근 금리인하 논의에 회의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이번주 발표된 고용지표는 부진했다. 미국신규 일자리수는 10만2천개 증가해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같은날 시카코옵션거래소(CBOD)에서 변동성지수(VIX)는 12.57로 전 날보다 2.7% 하락했다. 전주말과 비교해 16.6% 하락한 수준이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