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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국 감산 주도하는 사우디, 원유감산, 사우디 경제성장 둔화에 영향 미쳤나 …OPEC+ 회의개막 2019-07-01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원유감산이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의 경제성장 둔화에 영향을 미쳤을까?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영국 통계청등 일각에선 1분기 사우디 경제성장률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하반기 원유감산과 관련해 이달 1일부터 제5차 석유수출국기구(OPEC) + 회의가 비엔나에서 열린다. 지난해 12월 OPEC 총회에서 주요 산유국들은 올해 6월까지 하루 120만 배럴(OPEC 회원국 80만배럴, 러시아등 비회원국 40만배럴) 규모의 원유 감산 연장에 합의했다. 연장가능성은 높아졌다. 30일 사우디에너지장관(Khalid)은 러시아와 연내 감산연장합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사우디의 하루 원유생산량은 지난해 4분기 1074.9만 배럴에서 올 1분기 1,002.8만배럴로 감소했다. 미국은 지난 4월 대(對)이란 석유제재 유예조치(SRE:Significant Reduction Exception) 종료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우려를 해소하기위해 사우디등에 증산을 요청한 상태다.

 

 

 

원유감산과 저유가는 비석유부문을 성장동력화 하고있는 사우디 경제의 하방압력요인이다. 사우디는 올 1분기 국내총생(GDP) 성장률은 1.7%를 기록했다. 지난 4월 IMF가 발표한 세계경제전망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성장률은 2.2%를 기록했다. 지난해 국제유가가 2018년보다 30.9% 상승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2017년 (-0.7%)보다 다소 호전됐다.

 

 

사우디는 올해 비석유부문을 성장동력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 올 정부예산은 1조 1,060억 리얄(2,949억 달러)로 전년보다 7.8% 증액했다. 인프라 개발예산(702억리얄, 187억달러)을 대폭 확대(전년비 28%)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원유감산으로 인한 성장 둔화 영향을 최소화하기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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