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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분기 경제성장률 6.7% … 전분기 소폭 둔화했지만 완만한 성장세 2019-07-01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미․중 무역갈등이 장기화하면서 펀더멘털이 약한 터키등 신흥국들의 경기침체가 빠른 속도로 가라앉는 것과 달리 베트남 경기가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 2분기 베트남 경제 경제성장률은 6.7%를 기록했다. 베트남 통계청은 베트남 2분기 국내총생산(GDP)은 6.7%라고 30일 발표했다. 지난 1분기 성장률인 6.8%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높은 성장률이다.

 

베트남은 대외의존도가 높은 나라다. 지난해 의류,신발,전기,전자,기계류의 수출이 큰폭으로 증가(8~28%)하면서 11래 최고 성장률(연간 7.1%성장)을 기록했다. 베트남내 소비, 투자등은 양호하다. 지난 5월 소매판매증가율은 11.6%를 기록했고, 같은달 산업생산증가율은 9.2%를 기록했다. 베트남 제2의 수출국인 중국의 수요 둔화, 보호무역주의 강화등은 베트남 경기확장을 가로막는 장애요인이다. 베트남 수출은 올 1월 마이너스를 기록한 후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중 무역갈등이 장기화되면서 중국으로부터 생산기지 이전등이 베트남 2분기 성장률을 끌어올리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미,중 무역갈등 장기화: 6월30일 일본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의에서 양국은 무역협상을 재개하는 한편, 미국은 추가관세부과를 유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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