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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변동성) 호르무즈해협 긴장불구 하락 …WTI 전주비 2.74% ↓, 수요감소 영향 2019-06-18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국제 석유시장 공급요인 불확실성이 더욱 커졌다. 호르무즈 해협인근 오만만에서 발생한 유조선 피격 사건(현지시간 13일)을 두고 미국과 이란이 팽팽하게 맞서면서 중동정세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3일 유조선 피격이 이란 책임이라고 단언한 이후, 이란 무사비 대변인은 미국 제제로 원유수출이 어려워지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겠다고 밝혔다. 호르무즈해협은 세계 원유의 3분의 1 정도가 통과하는 곳이다. 일각에선 중동정세가 악화되면 원유공급차질로 인해 국제유가가 급등할 것으로 내다본다.

 

국제 석유시장 공급요인 불확실성이 더욱 커진 가운데 지난주말 국제유가(WTI기준)는 전주보다 2.74% 하락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는 6월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는 배럴당 52.5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전주 7일 가격인 배럴당 53.99달러와 비교해 배럴당 1.48달러(2.74%) 하락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글로벌 무역갈등과 경기침체여파로 원유수요가 감소할 것이란 예측이 설득력을 얻고있는 가운데 국제에너지기구(IEA)가 14일 올해 세계원유수요증가 전망치를 하루 130만배럴에서 120만배럴로 하향조정 발표하면서 국제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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