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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기술패권 갈등, 테슬라 성장 멈추나 2019-06-17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미·중 기술패권갈등파고로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성장세가 꺾일까?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러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컴퓨터 역사박물관에서 “제품 수요부진은 문제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미·중 무역갈등으로 테슬라의 매출이 급감할 수 있다는 우려를 진화하기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머스크는 이날 “올 2분기 9만 대~10만대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지난 1분기 6만 3000대를 판매했다. 7억210만달러 손실이 발생하면서 테슬라 주가는 나스닥 시장에서 지난 5월말 200달러 내외에서 거래됐다. 올 연초보다 38%이상 급락한 수준이다. 테슬라의 중국시장 의존도는 높은 편이다. 테슬라 자동차 핵심부품 중 일부는 중국제품을 사용한다. 미국정부가 지난해 중국산 부품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한 이후 수익성에 영향을 받자 지난달에는 테슬라가 사용하는 차량컴퓨터와 센터 스크린에 관세를 부과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하는 서한을 미 무역대표부(USTR)에 보냈지만 전략적 주요 물자에 해당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거부됐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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