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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멕시코 수입품, 관세 무기연기”… 뉴욕 증시 先반영, S&P 500 전주비 4.4% 상승 2019-06-10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미국과 멕시코간 불법이민대책 협의안이 나오면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멕시코에 대한 관세부과를 무기한 연기했다. 멕시코는 중국 다음의 미국 최대 수입국이다. 멕시코의 대미 수출비중은 80%를 웃돈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은 멕시코와 불법이민대책에 대해 협의했다”며 “오는 10일 예정된 멕시코산 수입품에 대해 5% 관세 부과를 무기한 보류했다”고 8일 밝혔다. 미국은 불법이민을 이유로 멕시코에 관세 압박에 나선 상태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와 관련해 멕시코의 합의 내용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추가 조치를 할 뜻을 시사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미국의 멕시코 수입산제품 관세 도입이 연기될 것이란 전망은 지난 주 뉴욕증시에 긍정적 요인으로 선(先)반영됐다. 6일(현지시간) 일부 외신들은 미국이 멕시코 수입산제품에 대한 관세율 인상을 연기할 것이란 소식을 전했다 (7일기사참조). 7일(현지시간) 미국 다우지수 종가는 2만5983.94로, 전주비 1168.90포인트(4.71%) 올랐다. S&P 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올랐다. 5월 한달 동안 5%나 떨어졌던 S&P 500지수는 2873.34로 121.28포인트(4.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7742.10로 288.95포인트(3.88%) 올랐다. 멕시코는 미국 주요산업인 자동차와 무역결합도가 높은 나라다. 미국내 자동차가와 애플(2.8%), 마이크로소프트(2.8%)가 동반상승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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