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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진 유로존 물가상승압력, ECB 경기부양조치 확대할까 … 5월소비자물가상승률 1%선 2019-06-05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유로존 물가상승압력이 약화되면서 유럽중앙은행(ECB)의 고민이 한층 깊어질 전망이다. 지난달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전달보다 낮은 1.2%선대에 머물렀다.

 

 

유럽통계청(Eurostat)이 4일 발표한 유로지역 5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1.2% 상승했다. 전달(1.7%)보다 0.5%p 떨어진 수치다. 에너지 가격상승률은 3.8%로 전달보다 1.5%p 낮았다. 서비스 및 비에너지 생산품 가격상승률도 각각 1.1%,0.3%로 전달보다 하락했다. 음료·알콜· 담배가격상승률은 1.6%로 전달보다 0.1%p 하락했다. ECB가 주시하는 근원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1.0% 상승했다.

 

유로존 경기가 회복될까? 브렉시트 및 지정학적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미·EU 무역분쟁은 경제적 불확실성도 마찬가지다. 전문가들은 유로존 물가상승압력이 낮은 상태에서 경기가 나빠질 징후가 나타나면 ECB는 당분간 정책금리 인상을 유보할 것으로 내다본다.

 

인플레이션 기대가 낮아지면서 ECB가 경기부양을 위해 유동성 공급을 확대할까? ECB는 지난해 말까지 양적완화정책을 종료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브렉시트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면서 지난 4월 통화정책회의에서 올해 말까지 정책금리는 0.00%로, 예금금리는 마이너스(-) 0.40%로 동결한 상태다. ECB는 올 유로존 경기둔화 징후가 나타나면서 장기저금리대출프로그램(TLTRO-Ⅲ)을 추가·도입발표 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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