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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제조업경기 위축, 지난 달 제조업 PMI 49.4 … 전년 4분기부터 하향세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중국제조업 경기가 부진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중국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중국 제조업 PMI가 기준점인 50을 밑돌며 중국의 경기하강을 나타냈다. 지난달 달러당 위안화 값은 중국당국의 심리적 마지노선인 7.0위안을 위협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31일 발표한 5월 제조업 PMI는 49.4로 전월비 0.7포인트 하락했다. 1분기 PMI 49.7보다는 0.3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중국 제조업 PMI는 지난해 4분기부터 하향세를 나타냈다. 2016년 4분기부터 지난해 3분기까지 8연속 기준점인 50을 웃돈 51선을 유지했다.
한편 중국은 미·중 무역갈등으로 대내외 경제환경이 악화된 상황이다. 지난달 위안화값은 중국당국의 심리적 마지노선인 7.0 위안을 위협했다. 지난해 4분기 달러당 6.97위안을 기록하고 올 3월부터 6.7 이내에서 보합세를 보이던 위안화는 5월 17일 이후 6.9위안선을 오르내렸다. 일각에서는 위안화 값이 10% 떨어지면 중국의 수출 가격 경쟁력이 높아져 미국의 고율관세로 인한 가격상승 효과를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는 것으로 진단한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